제 나이 26살이고요 남친나이 28살입니다.사귄지는 2년째 되어가고있고요..
사귄곳은 만화책방입니다...만나게된곳도 만화책방요..
전 전형적인 오타쿠여성입니다.. 아직도 게이물을 선호하지요 ㅠㅠ;; 하지만 남친몬생기고 자제중임..
남친을 너무 좋아합니다..사랑하고요.. 근데 전 못생겼어요.. 몸매도 말랐고요..
취미는 만화책 보기 애니 보기 .. 특기라면 요리정도 입니다.. 먹을만한거는 만듬 ㅜㅜ;;
아무튼 본론은 제가 생각해도 전 못생겼어요 하지만 자신있게 살아왔는데..
남친 아시는분 만날때마다.. 절 바라보는 눈빛이 영. ...
그리고 남친 폰을 보았는데 충격 받았어요..
아시는 친구분 회분께서 저 못생겼는데 아직도 사귀냐
아직도 사귀냐 이런 카톡들..하..
저도 저못생긴거 알지만 .. 너무 우울해요..
남친은 저랑 취미랑 그런게 비슷해서 너무좋은데.. 남친은 저보고 내가 제일 이쁘다라고하는데
주의에서 자꾸 못생겼다고 하니까 위축되는게 있어요.. 작은눈 낮은코.. 평면인 얼굴..
마른편이라 옷을 입어도 옷맵시도 안살고요.. 화장을 이쁘게 할려고해도..잘안먹허요..
남자친구는 화장안한게 낫다하고.. 심지어 그래도 노력해서 머리스타일.. 옷스타일도 바꾸어보고..
화장법도 바꾸었지만.. 주의에서 그래도 못생겼대요.. 박지선이랑 사귀는게 낫지 이런식이예요..
심지어 남친한테 결혼해서 애낳아서 니 여친얼굴닮으면 어떤하냐 이런식으로 몰고가요...
성형이라도 해야될까요.. 친구 성형하는데 쫓아가서 견적내보았는데.. 다시 태어나는게 답이더라고요...
쌍커플 앞튀 뒤팀이라도 해야되나.. 아...생긴대로 그냥 살고싶은데.. 주의에서 너무 못생겼다고 나를
몰고가는데 정말 우울증 올것같아요 .. .. 그런데도 남친은 오히려 저보고 미안하다하더라고요
주의인간들이 쓰레기밖에없어서 미안하다고.. 결혼전까지라도 알고지내야된다고.. 괜찮다고..
눈작은게..코낮은게..얼굴못생긴게 그리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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