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주예전 이야기는 아니고 얼마안된 얘기야
한,,제작년정도,,?
당시 3년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같은 지역에 살다가
가족이 이사를 오게되서 한 1시간이내 거리의 지역(예. 용인->서울)으로
장거리아닌 장거리연애를 한 몇달째 하고있었어.
3년 사귀다보니 뭔가,,처지기도 하고 두번정도 헤어지고 다시 만나긴 했지만
별탈은 없는 그런상태였지,,,
이사오다보니 퇴근하고 저녁먹을친구도 없고해서 호기심에 채팅어플같은걸 설치했다가
가까이사는애를 알게되서 카톡아이디만 주고받은애가 있었어.
그애랑 카톡으로 대화를 하다가 주말에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왔다고 하니
갑자기 큰관심보이며 자기도 너무 하고싶었다면서 어디서 하는지 어떻게 할수있는지를
막 물어보더라고, 나는 친구가 하는거라서 따라가서 공짜로 하고왔거든,
암튼 그 목적으로 인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지.
채팅어플에 사진이 괜찮긴 했지만 설마 이정도까지는 안되겠지 생각하고
그애를 태우러갔는데 집이 무척가까웠거든, 5분거리정도, 내친구도 동네에 살았고
암튼 그애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이쁘고, 날씬하더라고 ㅎㅎ 성격도 좋아보이고
이런애가 왜 채팅어플하지,,그런생각들정도로 ㅋㅋㅋ 나도 하긴했지만 ㅋ
그 레포츠 체험하는법 알려주고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셋다 가까이살고
퇴근해서 술마시고, 가끔 드라이브가고, 하다가 친해졌어.
내친구도 여자친구있었고, 나도있었고, 그 여자애만 솔로였지.
서로 연애상담도 막 하고 ㅋㅋ 별로 스스럼없는 이성친구가 되었지
셋이서 잘 다니다가 내가 이별을하게되었지,, 그여자애 때문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영향을 미쳤지,,ㅋㅋㅋㅋ그애가 이뻤거든,,
그애 직장동료중에 완전 내 스타일이 있었어, 물론 얘도 이쁘긴 했지만
너무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연애스타일이나, 결혼, 집안에 대해 얘기를 해서 그런지 사귀는건 좀 그랬어
내스타일인데 솔로로 3년됬다는말에 당장 만나게 해달라고 떼를써서 만났지 ㅋ
넷이서,,,,ㅜㅜ
내친구, 나, 얘, 직장동료 이렇게 넷이서 만나서
술마시고 분위기도 꾀좋았어, 직장동료가 연애 3년동안 안한게 소개팅도 받고
남자많이 만났는데 다들 남자는좋다고 난린데 여자애가 싫어서 거절했다더라고.
근데 나한테는 먼저 연락도 오고 잘지내고 있었지.
그런데 첨 알게된 여자애가 날 대하는게 점점 쌀쌀맞고 뭔가,,불편하게 대하더라고,,
왜그런가 하고 둘이서 만나서 얘기를 했지.
그랬더니 사실 나한테 관심있는데 자기동료를 소개해준거래,,그래서 둘이 잘되니까
뭔가,,좀 그래서 연락 도 안하고 불편하게 대한거라 그러네
그래서 나도 사실 너한테 관심있었는데, 너무 편해져서 그리고 다른여자 소개시켜달라고
말한것도 있고해서. 참고있었다고 하고는 서로의마음을 확인했지
그리고는 난 직장동료와 연락을 자연스레 끊게되었고,,얘를 사귀기 시작한거지,,
여기까지 쓰니까 너무길다, 나중에 나머지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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